[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최신원·박상규)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네트웍스는 휴가철을 앞두고 6월 고객들의 행복한 자동차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나멤버스·페이코와 손잡고 주유비 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Most’는 하나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석유제품을 리터당 150원 할인하는 행사를 이달 14일부터 1개월 간 진행한다. 행사에서 선착순 2만명, 최대 30리터 한도 내에서 45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 고객은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행사 페이지에서 하나머니 500포인트로 할인권 구매 후 ‘Most’ 앱에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Most’는 간편 결제 전문 브랜드 페이코와 함께 석유제품을 리터당 1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이달 21일부터 1개월 간 갖는다(회당 30리터 3회 이용 가능, 최대 9000원 할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페이코 앱 행사 페이지에서 할인권 신청 후 ‘Most’ 앱에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두 이벤트 모두 참석할 경우 한 달간 총 4회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주유 부담을 덜 수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150~200원 할인도 별도로 반영되며, 이 경우 리터당 최대 350원까지 절감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 대상 ‘Most’ 주유쿠폰도 증정한다. 하나멤버스 앱 신규 가입 시 2000원 할인권,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앱 신규 가입 시 3000원 주유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K네트웍스의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는 지난해 1월 론칭 후 SK텔레콤 ‘T day’, 기아자동차, 카카오 맵 등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일조하고 있다. 올해도 ‘T Day’ ‘G마켓’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Most’가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있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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