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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빙그레,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인기비결은 ‘혁신! 또 혁신!’
빙그레,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인기비결은 ‘혁신! 또 혁신!’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9.05.2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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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메로나 튜브’…매출 상승 이끌어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비비빅’과 ‘메로나’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1975년 선보인 빙그레 ‘비비빅’은 40여 년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제품이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팥을 사용해 만든 비비빅은 달콤한 맛과 함께 통팥의 함량이 높아 팥빙수나 팥죽을 간단히 만들 때 활용하는 레시피가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비비빅의 브랜드를 활용해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를 출시했으며 역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는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1년간 250만개 이상 팔리며 비비빅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

‘전설의 빙과’ 메로나&비비빅, 변신에 변신 거듭하며 장수 반열에

이번에 출시한 두 번째 비비빅 더 프라임 시리즈는 ‘흑임자’다. 팥과 인절미에 이어 전통 소재인 흑임자는 한국 요리에 사용되는 빈도가 높아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재료다. 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 역시 흑임자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미니 찰떡을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도 어필하고 있다.

‘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의 전설로 불린다. 1992년 출시하자마자 210억원의 매출을 거뜬히 올렸다. 메로나는 당시 고급 과일의 대명사였던 멜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제품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빙그레는 메로나의 인기 여세를 몰아 지난해에 ‘메로나 튜브’ 신제품을 선보였다. 메로나 튜브는 이름 그대로 세계 최초로 사각 형태를 적용한 튜브 아이스크림이다.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인 메로나 바 제품을 튜브 스타일로 구현했다.

사각 형태의 튜브를 적용하면서 성형성, 유통환경, 취식 편의성 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했다. 또한 튜브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개봉하는 소비자 행동 습관을 반영해 손잡이 없이 편리하게 개봉이 되도록 했다.

메로나 튜브는 2019년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기술 시상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민들로부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제품이 최근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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