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롯데백화점은 24일 중동점에 백화점 최초로 컨템포러리 콘셉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더한섬하우스는 TIME·MINE·SYSTEM 등 한섬 대표 11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핵심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한섬은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의류 계열사다.
더한섬하우스에 입점하는 11개 브랜드는 컨템포러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매출은 7.8%,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10.7% 신장했다.
중동점은 브랜드별로 콘셉트를 나누어 2개 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층 더한섬하우스 라이브 매장은 영캐주얼 브랜드인 ▲SYSTEM ▲SJSJ▲O’2nd’ ▲Tom Grayhaund ▲2nd floor ▲Decke 등을 운영한다. 3층 더한섬하우스 아카이브 매장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인 ▲TIME ▲MINE ▲the CASHMERE ▲LATT BY T ▲OBZEE 등을 운영한다.
가격대는 ▲TIME 린넨 블렌드 벨티드 셔츠 52만5000원 ▲MINE 아이렛자수 드레스 79만5000원 ▲the CASHMERE 오픈칼라 니트탑 39만5000원 ▲SYSTEM 컬러 브로킹 패널드레스 27만5000원 ▲SJSJ 플리츠 쉬폰드레스 39만5000원 ▲O’2nd 면 지오메트리 반소매 티셔츠 19만8000원 등이다.
정현석 중동점장은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지역 점포인 중동점이 업계 최초로 한섬 콘셉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빨라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리딩 브랜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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