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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태영 부회장, 현대카드 컨벤션홀 'AIA 어워즈' 수상 소식 알려
정태영 부회장, 현대카드 컨벤션홀 'AIA 어워즈' 수상 소식 알려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04.12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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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부문...“혁신적 조명 시스템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 평가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AIA 어워즈 인테리어 부문에서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션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션홀이 AIA의 2019 인테리어 부문 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NY Upper East Side의 애플 스토어 등 몇몇과 같이 수상했고 디자인은 겐슬러 런던이 했다”고 소식을 알렸다.

실제로 2019 AIA(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미국건축가협회) 어워즈에서 현대카드‧캐피탈 여의도 본사 컨벤션홀(수상명: Hyundai Capital Convention Hall)이 인테리어 부문(Interior Architecture)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AIA는 약 9만4000명의 건축가들이 멤버로 활동 중인 건축 전문기관으로, AIA 어워즈는 건축 분야에서 최고의 건물과 인테리어, 도시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AIA 어워즈의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현대카드‧캐피탈을 포함해 총 9곳이 수상했다.

AIA는 “현대카드‧캐피탈 본사 컨벤셜홀이 최첨단 기술, 최고의 음향,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이 어우러진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현대카드‧캐피탈의 여의도 본사 1관에 위치한 컨벤션홀은 580㎡ 규모의 공간으로 교육과 프리젠테이션, 컨퍼런스 등을 위해 디자인됐다.

일체의 색상을 쓰지 않고, 오로지 빛을 활용한 흑백의 명암만으로 내부를 연출해 ‘미니멀리즘의 극한’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공간은 현대카드의 ‘H’ 로고를 기반으로 디자인돼 둥근 모서리가 있는 흰 벽으로 연속된 괄호를 표현하고 있다. 반사되는 바닥 마감재와 조명을 통해 경계가 없는 무한한 공간을 연출한다.

발표자와 청중의 공간은 강렬한 명암 대비로 구분돼 집중도를 높이며, 청중 측 좌석은 발표가 없을 때는 수납되는 구조로 평소에는 넓은 커뮤니티 광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캐피탈 여의도 본사 컨벤션 홀은 다양한 내‧외부 행사 개최지로 주목을 끌었던 곳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디자인 우수성이 한결 더 알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kawskhan@insightkorea.co.kr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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