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1℃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염동열 의원, ‘횡성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요청에 환경부 공감대 형성
염동열 의원, ‘횡성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요청에 환경부 공감대 형성
  • 한민철 기자
  • 승인 2019.04.0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원주 안정적 물 공급 등 대책마련 촉구… 조명래 장관 “긍정적 검토”

 

[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원도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횡성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에 관한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다.

염동열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원도 국회의원 협의회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50년 전에 만들어진 상수원보호구역제도와 물 부족에 대한 환경부의 과도한 우려로 주민들의 피해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횡성과 원주의 안정적인 물 공급과 주민피해 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조명래 장관은 “긍정적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가 끝난 이후 염 의원은 담당국장을 불러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당위성과 하천유지용수 순환 및 과도한 입지제한 해제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염동열 의원실은 “산림청장과 정책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과의 간담회에서는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 존치, 태기산·상원산 도립공원 지정, 태백산 국립공원 운영, 산악관광 추진 등 주요현안이 다뤄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지관리법을 담당하는 부처다.

염 의원은 “강원도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이며, 그 중 국유림은 57.7%로 대한민국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지만, 역할만 강요하고 주민들의 삶은 나몰라라 하는 정부의 태도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환경보존을 통한 합리적인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부장관과의 정책간담회는 염 의원이 그동안 강원도 환경규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정치권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강조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