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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정용진의 야심...4조5000억 투입 세계적 테마파크 만든다
정용진의 야심...4조5000억 투입 세계적 테마파크 만든다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2.28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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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 테마파크 개발...‘세상에 없던'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이마트 계열사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부지 선정 업무와 운영을 담당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국제테마파크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2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내 약 418만㎡(약 127만평)규모의 부지에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진행된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에 단독으로 응찰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각종 인허가가 마무리되면 부지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 부지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국내외 고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IP(Intellectual Property)를 유치하고 K-POP 등 한류 문화 공간을 포함해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등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과 연결한 스토리가 있는 테마파크를 만든다.

신세계는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기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테마파크, 상업, 주거단지 내 스마트교통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고 기존 시화호의 갯골을 살린 친수 공간을 조성해 생태·수질 정화가 가능한 친환경 그린 테마파크로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 18홀 규모의 골프장, 복합쇼핑몰, 프리미엄 아울렛, 주거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숙박·쇼핑·레저·액티비티 기능이 집약된 테마파크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잘 갖춰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이번 테마파크 개발을 통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1만 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그 중 직접고용만 1만5000명 수준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서울과 수도권 2300만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테마파크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제1·2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으며 신설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을 이용할 경우 인천공항에서 사업지까지 50분 내외에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안산선, 서해안복선전철의 테마파크 역 개설로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신세계그룹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약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복합테마파크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며 “송산그린시티 사업을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관광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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