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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KIND·IFC·MIGA,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워크숍 개최
수은·KIND·IFC·MIGA,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2.2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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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 관계자 70여명 참석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오후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수은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는 1956년 설립된 세계은행(World Bank) 그룹 소속기관 중 하나로 개도국 민간부문에 대한 금융·투자 지원 기관이며, MIGA(Multilateral Investment Guarantee Agency)는 1988년 개도국 내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보증 제공을 위해 설립된 세계은행 소속 기관이다.

워크숍에는 해외사업 개발·투자를 추진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에서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4개 기관은 기관별 주요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 협력방안, 진출사례 등을 논의했다. 

첫번째 세션에서 조연범 수은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신흥시장 육성전략과 사업개발·금융주선 강화를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광복 KIND 사업총괄실장은 기관 소개와 함께 타당성조사(F/S) 지원과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IFC와 MIGA는 각각 고위험국 인프라 사업 진출시 리스크 경감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지원제도(Private Sector Window)와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PSW(Private Sector Window) 프로그램은 고위험국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는 투자자를 위한 복합금융, 현지 통화대출, 보증 등 리스크 경감 지원 제도다.

두번째 세션에선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우즈벡, 네팔 등 신남방 국가를 포함한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문, F/S 지원, 대출·보증, 지분투자 등 4개 기관의 다양한 지원 수단을 활용한 신시장 진출 및 협업 방안을 두고 참석자들간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수은 관계자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KIND·IFC·MIGA 등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리스크를 분담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신흥국 내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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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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