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Y
    21℃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서울 아파트 값 14주 연속 하락...낙폭은 전주보다 줄어
서울 아파트 값 14주 연속 하락...낙폭은 전주보다 줄어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2.15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 규제, 보유세 부담, 재건축 규제 등으로 최장기간 내림세 보여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14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3년 5월 4주부터 같은 해 8월 4주까지 14주 연속 하락한 후 처음이다. 다만 서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전주보다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14일 한국감정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월 2주(2월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7%, 전세가는 0.11%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0.05%)과 서울(-0.08%→-0.07%)의 하락폭은 축소됐지만 지방(-0.07%→-0.09%)의 하락폭은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06%)과 광주(0.03%)는 상승, 경북(-0.18%), 울산(-0.17%), 경남(-0.15%), 충북(-0.15%), 충남(-0.14%), 강원(-0.12%), 전북(-0.10%) 등은 하락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재건축 규제, 전세시장 안정, 금리상승 등 각종 하방 압력으로 시장이 위축되며 최장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 감정원 관계자는 “지난 설명절 영향으로 거래가 감소했고 시장 참여자의 관망 등으로 하락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구별로는 동대문·금천·영등포 등 일부 지역이 보합 전환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하락폭이 2주 연속 축소(-0.14→-0.08%)됐다.

강동(-0.19%), 강남(-0.16%), 서초(-0.15%) 지역의 아파트 값은 꾸준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송파구가 전주 대비 낙폭이 축소(-0.14→-0.05%)됐다.

반면 양천(-0.08→-0.21%), 마포(-0.09→-0.18%), 용산(-0.07→-0.15%), 중(-0.04→-0.11%) 등은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거래 감소 등에 따른 매물 누적으로 대부분 구에서 하락 중인 가운데 강남도 투자 수요가 많았던 일부 재건축단지와 신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신규공급 증가,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전주와 같은 하락률(-0.05%)을 유지했다. 성남시 수정구(-0.32%), 하남(-0.22%), 광명시(-0.22%) 등 대다수 지역이 보합 내지 하락세를 보였다. 인천은 하락폭이 축소(-0.03→-0.01%) 되며 수도권 하락률도 전주(-0.06) 대비 소폭 감소한 -0.05%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