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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데이터경제 3법' 개정 촉구..."세계경쟁 동승할 마지막 기회"
최종구, '데이터경제 3법' 개정 촉구..."세계경쟁 동승할 마지막 기회"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2.13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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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간 불화설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lt;뉴시스&gt;<br>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용정보법을 비롯한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을 촉구했다.<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신용정보법을 비롯한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을 촉구했다.

13일 최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위한 신용 정보법 공청회’에서 “데이터경제는 전세계적인 추세다. 지금이 데이터경제를 둘러싼 세계적 경쟁에 참여할 마지막 기회”라며 “데이터경제 3법 개정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개최한 이날 공청회는 데이터 오·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보호 방안과 원활한 안착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논의됐다.

최 위원장은 축사에서 금융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경제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는 “데이터경제가 활성화하면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금융사 위주가 아닌 소비자 위주로 바뀔 것”이라며 “획일적인 금융상품은 사라지고 개개인 선호와 위험성향, 신용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 말했다.

최 위원장은 데이터경제 활성화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금융’을 이끌 것으로 봤다. 그는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주부나 청년 등 금융이력이 부족했던 이들도 더 낮은 금리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며 “금융사와 정부 등에 고여있는 금융데이터를 활용하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도 상권분석과 고객마케팅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욱 의원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추가과제 등을 반영해 지난해 11월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금융은 특히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혁신이 가능한 분야”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조속한 논의와 통과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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