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보통
  • 경기
    B
    미세먼지 보통
  • 인천
    B
    미세먼지 보통
  • 광주
    B
    미세먼지 좋음
  • 대전
    B
    미세먼지 좋음
  • 대구
    B
    미세먼지 보통
  • 울산
    B
    미세먼지 보통
  • 부산
    B
    미세먼지 보통
  • 강원
    B
    미세먼지 보통
  • 충북
    B
    미세먼지 보통
  • 충남
    B
    미세먼지 보통
  • 전북
    B
    미세먼지 보통
  • 전남
    B
    미세먼지 좋음
  • 경북
    B
    미세먼지 보통
  • 경남
    B
    미세먼지 보통
  • 제주
    B
    미세먼지 좋음
  • 세종
    B
    미세먼지 보통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나금융그룹, 작년 2조2402억원 순익 기록 ‘역대 최대’
하나금융그룹, 작년 2조2402억원 순익 기록 ‘역대 최대’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9.01.3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2조원대 순이익을 거두면서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31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3481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연간 2조240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017년 2조368억원보다 10.0% 증가했다.

그룹 핵심이익으로 7조8613억원을 거둔 가운데 이자이익은 5조6372억원, 수수료이익은 2조2241억원으로 각각 나타났다.증가했다.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인수자문수수료가 지난해보다 83.1%(643억원) 증가하고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도 같은 기간 11.7%(695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그룹의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추정치는 14.90%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전년 말 12.74%보다 0.12%포인트 상승한 12.86%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19%포인트 하락한 0.59%다.

지난해 누적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4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4.8%(3773억원) 감소했다. 대손비용률도 전년 말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0.18%로 연간 누적기준으로 지주사 설립 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0.02%포인트 개선된 0.37%다.

총자산이익률은 0.61%로 전년 말 대비 0.01%포인트 올랐고,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년 말 대비 0.12%포인트 상승한 8.89%로 나타났다. 그룹의 4분기 순이자마진은 1.85%다. 신용카드사 수익인식 회계기준이 변경 적용된 점을 감안하면 그룹 4분기 NIM은 2.00%로 전분기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신탁자산 107조8710억원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492조88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2%(37조 4790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은 주당 1500원의 기말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18년 회계연도에 대한 배당금은 중간배당 400원을 포함해 1900원이다. 이는 전년도 1550원보다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계열사별로는 KEB하나은행은 4분기 3352억원을 포함해 지난해 2조928억원의 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0.5%(107억원)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주식매각익 2790억원 소멸 및 원화약세로 비화폐성 환산이익 전년 대비 3577억원 감소 등 매매평가익이 감소했다는 게 하나금융 설명이다.

이 밖에 계열사 순이익은 하나금융투자 1521억원, 하나캐피탈 1204억원, 하나생명 195억원, 하나저축은행 16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은 “원화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인사제도통합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은행 통합 시너지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관계사간 협업 시너지도 증대된 결과”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