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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GS건설,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1.29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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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조1416억, 영업익 1조649억원으로 역대 최대...부채비율도 322.8%→231.7%로 낮아져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GS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매출도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조1416억원, 영업이익 1조649억원, 세전이익 8392억원, 신규 수주 10조9218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4.2%나 늘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세전이익도 흑자전환하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특히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GS건설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한 후 4년 연속 10조원을 웃돌았고, 영업이익도 2014년 이후 5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도 매출 3조2349억원, 영업이익 2225억원, 신규 수주 4조2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6.8% 늘었다.

매출 증가는 건축·주택부문과 플랜트부문이 주도했다. 건축·주택부문은 자이(Xi)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 건설사 중 공급 물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분양 호조로 전년 대비 7.4%가 증가한 7조13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플랜트부문도 전년대비 31.5% 증가한 4조80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부채비율은 2017년 말 322.8%에서 지난해 말 231.7%로 낮아졌고, 순차입금 규모도 2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가량 줄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11조3000억원, 수주 13조 47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져 수익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먹거리 발굴 기회를 찾는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반세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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