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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작년 공공임대 12만3000가구 공급...올해도 10만호 이상 공급
LH, 작년 공공임대 12만3000가구 공급...올해도 10만호 이상 공급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1.22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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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만4687호, 매입임대 1만4772호, 전세임대 5만3126호 등 총 12만2585호에 달하는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8만2606호 보다 48% 증가한 물량이다.

수요자 측면에서도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제도에서 상대적 소외층이었던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비중이 늘어 주거지원 수혜자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소득이 적고 대부분 월세로 거주하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책상, 냉장고 등 기본적인 시설이 설치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총 2만5412호가 공급됐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공동육아나눔터 등 보육시설을 갖춘 행복주택과 10년임대주택, 신혼부부매입·전세임대주택도 전년 대비 142% 증가한 총 2만7238호를 공급했다.

고령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도 크게 강화했다. 1~2인 가구 고령자를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106% 늘어난 총 5822호를 공급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등을 전년 대비 18% 늘어난 총 6만4113호를 공급했다.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928명을 신규로 발굴해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지원했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주거급여 지원 대상 요건이 완화된데 따른 신규 수혜자를 계속 발굴해 총 11만명이 추가로 주거급여 혜택을 받았다.

LH는 올해에도 생애단계별 임대주택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올해도 10만호 이상의 다양한 임대주택을 생애주기별, 소득수준별 맞춤형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기존 주택 보수일정 사전 안내, 보수 품질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유지보수 분야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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