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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급매물도 매수심리 '꽁꽁'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하락...급매물도 매수심리 '꽁꽁'
  • 도다솔 기자
  • 승인 2019.01.1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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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양천구 하락세 두드러져...은마아파트 최대 5000만원↓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2014년 3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둘째 주까지 12주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다. 정부의 9.13 대책 등 고강도 부동산 대책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으로 매수심리가 얼어붙고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11월 셋째 주부터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양천과 강남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며 0.06%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9% 하락했다.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은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양천구(-0.26%) ▲강남구(-0.22%) ▲성북구(-0.13%) ▲강동구(-0.09%) ▲동작구(-0.04%) ▲금천구(-0.03%) ▲노원구(-0.03%)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평균 1000만원에서 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7단지가 2500~5000만원 하락했다. 재건축 추진을 준비 중인 목동 일대 아파트들이 안전진단 강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가 500만원~1000만원 내렸고,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가 1500만원~2500만원 하향 조정됐다.

반면 ▲종로구(0.08%) ▲은평구(0.04%) ▲용산구(0.02%) ▲구로구(0.02%)는 저가매물 위주로 간간이 거래되며 소폭 상승했다. 종로구는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창신동 두산이 500만원 상승했고, 은평구는 진관동 은평뉴타운우물골위브5단지가 1000만원 상승하는 등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규제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공시가격 현실화가 예고된 가운데 보유세 부담에 따른 다주택자의 매물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집을 사려는 수요층도 급매물 출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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