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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용섭 광주시장 "현대차·노동계와 광주형일자리 꾸준히 논의 중"
이용섭 광주시장 "현대차·노동계와 광주형일자리 꾸준히 논의 중"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1.14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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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현대차, 지역 노동계와 꾸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와의 협상 결렬 이후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아쉬움을 드러내며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형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함에 따라 성사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형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면 정부도 전폭 지원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가 국내에 새로운 생산 라인을 설치한 것이 얼마나 됐는지 까마득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광주형일자리를 성공시켜 노사 상생 도시 광주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가 갈리다 보니 협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임금 및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쟁점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상이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언급이 어렵지만 지난해 쟁점 부분에 대해 협상 당사자들이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보완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협상 때와 다른 협상단 구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협상에서 단장을 맡았던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물러나고 이용섭 시장이 직접 협상단을 이끈다. 노동계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4급 상당의 노동협력관을 신설하고 사회연대일자리특보도 임명해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인사이트코리아>와 통화에서 “진전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 시장, 여권 관계자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까지 광주형일자리에 군불을 넣고 있는 상황에 대해 현대차 측은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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