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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6:38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올해 현대차 468만대, 기아차 292만대 판매 목표
올해 현대차 468만대, 기아차 292만대 판매 목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9.01.0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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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상향조정...친환경차 등 신차 모델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18년 한 해 동안 총 739만89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악조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 공략을 바탕으로 2017년 대비 현대자동차는 1.8%, 기아자동차는 2.4% 각각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72만1078대, 해외 386만569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58만677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69만901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으며, 이어 투싼 57만7712대, 싼타페 28만3035대, 코나 23만9430대 등이 전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침체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의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친환경차를 포함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1만2000대, 해외 396만800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468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싼타페, 코나 등의 주력 차종이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올해에도 주력 차종들에 대한 상품성을 한 층 강화해 판매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팰리세이드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판매에 대해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전세계 권역본부 설립을 완료함으로써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시켜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 53만1700대, 해외 228만500대 등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1만 2200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5년 이후 3년만에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며 전년 대비 국내 판매는 1.9%, 해외 판매는 2.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018년 기아차 차종별 글로벌 판매는 스포티지가 50만13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35만5852대, K3(포르테)가 32만8504대로 뒤를 이었다.

올해 기아차는 국내 53만대, 해외 239만대 등 총 292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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