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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쌍용차, 2019년 해고자 복직 대상자 105명으로 확대
쌍용차, 2019년 해고자 복직 대상자 105명으로 확대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12.3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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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사장, 사회적 대타협에 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 부탁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사회적 대 타협을 통한 노·노·사·정 합의 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복직은 2019년에 출시하는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와 코란도 C 후속모델(C300) 등 신차 생산 대응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소요에 따른 것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당초 지난 9월 노·노·사·정 합의 사항이었던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인 71명 외에 34명의 희망 퇴직자 및 신입사원을 추가해 총 105명 규모로 확대됐다.

지난 12일부터 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체검사 등 복직 절차는 이미 마무리 된 상태로 신차 출시에 따른 라인 운영 일정에 따라 3월까지 모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9월 21일 발족된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는 그동안 후속 조치 세부 실행계획,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제반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논의해 왔다.

특히 쌍용자동차 문제는 사회 안전망 부족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가 포함된 사안으로 개별회사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정부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노·노·사·정 대표들은 합의 이행 과정에서 생기는 회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추가 복직 시행 건이 현 정부의 일자리·고용 창출 정책 기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정부의 우호적인 지원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그간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2013년 무급휴직자(454명) 전원 복직에 이어 지난 2015년 노·노·사 3자 합의에 따라 2016년(2월) 40명, 2017년(4월) 62명, 2018년(3월) 26명 등 3차례에 걸쳐 신차 출시 시기에 맞춰 희망퇴직자와 해고자 등에 대해 단계적 복직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종식 사장은 “지난 9월 노·노·사·정 합의 후속조치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등 신차 생산 인력 수요 대응을 위해 이번에 필요 인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바탕으로 해고자 복직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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