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주사 체제 전환 '밑그림 인사'
손태승 우리은행장, 지주사 체제 전환 '밑그림 인사'
  • 이일호
  • 승인 2018.11.30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에 박경훈·최동수, 우리은행 부행장에 정채봉·김정기 승진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당초 예정보다 그 시기가 앞당겨진 ‘깜짝 인사’라는 평가다.

지난 29일 우리은행은 내년 초 설립될 우리금융지주의 부사장급 2명과 우리은행 부행장 2명 등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기존 부행장급 이상 임원 10명 중 7명이 물러났다. 나머지 3명 중 정채봉 부행장과 김정기 부행장은 각각 영업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과 영업지원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정채봉 부행장이 맡게 된 집행부행장은 부행장을 총괄하는 수석부행장 자리다.

박성일 부행장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라 준법감시인 임기가 보장됨에 따라 자리를 지키게 됐다.

새롭게 전환될 지주사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에는 박경훈 글로벌그룹 부행장이,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에는 최동수 미래전략단 부행장이 각각 승진돼 자리를 옮긴다. 두 사람은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지주사 업무를 경험한 바 있다.

지주의 조직 편제 밑그림도 나왔다. 설립 초기 업무를 진행할 ▲경영기획 ▲경영지원 ▲전략사업 ▲리스크관리 ▲준법감시 등의 체계가 확립됐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부행장보가 새로 생긴 것도 눈에 띈다. 신명혁·최홍식·정종숙·김종득·박화재·조수형 상무가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능력이 검증된 상무 1년차나 영업본부장 등을 부행장이나 상무로 승진 발탁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는 초기 소규모 조직 출범을 감안해 우선 최소 인원으로 임원을 내정하고, 향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