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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빙그레, 나눔·상생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 만든다
빙그레, 나눔·상생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 만든다
  • 이기동 기자
  • 승인 2018.11.27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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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정기적 정보교류·자금지원·경쟁력 제고 ‘동반성장’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빙그레’라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 빙그레는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기업경영의 근간으로 삼아오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미소운동에 착안한 것이다. 빙그레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소의 메신저’라는 기업 미션 아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최근 협력업체 지원 강화를 토대로 하는 동반성장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그 일환으로 구매 부문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이미 10여 년 전부터 협력업체와 정례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매회 간담회를 통해 나온 내용은 곧바로 사내 유관부서와 협의해 피드백 한다.

협력업체들의 품질, 기술 향상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빙그레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에서다. 2017년 6월에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약 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협력업체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빙그레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동반성장 TFT를 통해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실질적인 협력업체 지원 방안들을 기획하고 추진중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 약 1200여개 영업 거래처나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지역별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수준을 높여 가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거래처와의 정보교류로 상호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을 얻고 있다.

다양한 ‘한글 글꼴’ 개발, 무료 보급 박차

이 밖에도 빙그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10월 9일 한글날이 창립기념일인 빙그레는 국내 상장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순 한글 기업명을 사용한다. 빙그레는 한글이 다른 글자에 비해 글꼴 숫자가 부족하다는 것에 착안해 작년부터 한글 글꼴을 개발,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5년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빙그레체를 개발, 무료 배포한데 이어 지난해엔 자사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를 소재로 빙그레체II를 무료로 배포했다. 빙그레체II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의 풍부함과 부드러움을 글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빙그레 따옴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빙그레가 개발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원장 박병천)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이 디자인 개발을 맡았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으로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만을 사용한 빙그레의 대표적인 주스 제품이다. 빙그레체 따옴체는 이러한 천연 과일주스 ‘따옴’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글꼴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빙그레 따옴체는 인터넷(www.bingfont.c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는 1986년 제 1회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가족들에게 행복한 축제의 장을 제공해 왔다. 국내 최대 그림축제로 매년 1500여 명에게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가족들은 그림 그리기 외에도 빙그레의 다양한 제품 시식과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빙그레는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봉사단체인 해비타트(Habitat)와도 손 잡고 2001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정적 지원뿐 만 아니라 공사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제품과 작업복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김호연 회장이 개인적으로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매년 빙그레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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