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판매량 16만개...전자레인지용 ‘쇠고기미역국라면 용기’도 출시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오뚜기가 지난 9월 선보인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두 달 만에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
오뚜기는 간편식 시장 성장에 맞춰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했고, 지난 12일에는 전자레인지로 조리 가능한 ‘쇠고기미역국라면 용기’도 선보였다.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한 면으로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고, 양지‧우사골‧돈사골로 우려낸 진한 육수와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은 건더기 스프로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이 오뚜기 측의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2개월여만에 대한민국 국민 5명중 1명이 찾은 인기 라면이 됐고, 일 판매량은 16만개에 달한다"며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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