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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투證 대표, 부회장 승진...최장수 CEO로 '유종의 미'
유상호 한투證 대표, 부회장 승진...최장수 CEO로 '유종의 미'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1.23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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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간 한투증권 이끌며 업계 1위 올려 놔...신임 대표이사에 정일문 부사장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12년간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맡았던 유상호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최장수 CEO’ 딱지를 내려놓게 됐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사장이 선임됐다.

23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유상호 대표를 부회장으로, 정일문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최고경영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유상호 사장은 12년이나 한투증권을 이끈 증권가 최장수 CEO였다. 2007년 47세에 최연소 CEO 자리에 오른 이후 회사를 업계 최고 수준 기업으로 이끈 입지전적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유 사장 취임 직후 한투증권 자기자본은 1조7900억원 가량이었으나 지난해말 기준 4조310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유 사장은 이번 부회장 승진으로 실무에서는 손을 떼게 됐다. 하지만 향후 회사 전략과 경영 조언 등 전체적인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유 사장의 바톤을 이어받은 정일문 부사장은 1988년 동원증권에 입사해 ECM(주식자본시장)부 상무, IB(투자은행)본부장, 기업금융본부 및 퇴직연금 본부장을 역임하다 2016년부터 개인고객그룹장 겸 부사장을 맡고 있다.

정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광주진흥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과 고려대 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또 김주원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장을 지주 부회장으로, 이강행 부사장을 지주 사장으로 내정했다. 권종로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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