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L 스틱형 포장...연령대별 용법용량 조절 용이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일동제약은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한 어린이 종합감기약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롤 콜드 키즈 시럽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구멍 통증,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여러 감기 증상에 효과가 있다.
제품 디자인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코몽’을 활용했다. 사과향이 나는 시럽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5mL(해당 의약품의 만 2세 이상 3세 미만 기준 1회 용량) 단위의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만 2세부터 15세 어린이의 연령대에 맞게 용법용량을 조절하기 편리하고, 휴대 및 보관도 용이하도록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콧물, 통증과 열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틱 포장의 시럽형 종합감기약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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