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Y
    24℃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3041억원...최초로 순익 1조 돌파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 3041억원...최초로 순익 1조 돌파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8.10.30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출·영업익 전년比 5.8%, 22.5%↓...미디어 사업 성장세 이어가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SK텔레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4조1864억원, 영업이익 3041억원, 순이익 1조4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2.5% 줄었다. 이동통신사업 수익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20%→25%),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초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성과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이며, 지난해보다 32.4% 증가했다. 전 분기 비교 시 연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0.8%, 14.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3분기 매출 및 가입자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PTV 매출은 기존 회계기준으로 32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3% 늘었다. 9월 말 기준 모바일 IPTV ‘옥수수’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어난 946만 명, ‘옥수수’ 월 순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한 700만 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단기적 실적보다는 장기적 충성 고객 확보에 가치를 두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분기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 등을 대폭 개편했다. 지난 7월 출시한 ‘T플랜’은 데이터 제공량 확대와 가족 결합 혜택이 10월 말 기준 3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8월에 출시한 1020세대 맞춤형 요금제 ‘0플랜’ 가입자도 요금제 출시 두 달 만에 30만 명을 넘었다.

‘T괌·사이판패스’는 괌·사이판에서 국내 요금 수준으로 데이터·음성을 이용하고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 기존 로밍 서비스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품질 구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5G 장비 공급사를 선정한 이후 ▲5G 상용장비 활용 데이터 송수신(퍼스트콜) 시연 ▲다른 제조사 간 5G 장비 연동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과 혁신적인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옥수수 소셜 VR’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도 출시하는 등 5G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ADT캡스 인수 완료, SK인포섹 자회사 편입, 11번가 투자 유치 및 분사 등을 통해 종합 ICT 기업으로 재도약 중이다.

SK텔레콤 유영상 코퍼레이트(Corporate) 센터장은 “어려운 이동통신사업 환경에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이동통신 전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혁신을 지속했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의 건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