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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7 18:45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금융 3분기 순익 8478억원...경상이익 8.8% 늘어
신한금융 3분기 순익 8478억원...경상이익 8.8% 늘어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10.24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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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24일 신한금융은 올해 3분기 84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발생한 신한카드 충당금 환입 1회성 요인 영향을 제외하면 경상이익(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은 8.8%(2128억원)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3분기 신한금융의 대손비용률은 27bp(1bp=0.01%)이다. 3분기 연속 30bp 안쪽이다.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역대 최저 수준인 55bp까지 낮아졌다.

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9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3분기는 6447억으로 전분기 대비 4.0% 감소했다. 지난 3분기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은 1.62%를 기록했다.

은행 이자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2%, 전분기 대비 2.6% 각각 증가했다. 원화대출금이 중소기업 및 가계를 바탕으로 전 분기보다 2% 증가한 덕분이다. 부문별로 기업대출은 2.5%(중소기업 2.2%), 가계대출은 1.5% 늘었다.

원화예수금도 지난해보다 4.1% 증가했다. 특히 요구불예금이 4.9% 증가하면서 조달비용 개선에 기여했다. 수수료 수익은 신탁 수수료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자본시장 상황이 나빠져 유가증권 관련 손익은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카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9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3% 감소했다. 3분기는 11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4% 줄었다. 1회성 대손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2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0% 늘었다. 3분기 순이익은 59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3.4%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76억원으로 전년동기 31.0%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5% 감소했다. 이는 투자 손익 변동성 확대로 평가손실이 발생한 영향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7억원(지분율 고려)이며, 같은 기간 신한저축은행은 13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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