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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국내 최대 규모 ‘VR 스테이션’ 강남점 오픈 예정
현대백화점그룹, 국내 최대 규모 ‘VR 스테이션’ 강남점 오픈 예정
  • 노철중 기자
  • 승인 2018.09.2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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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현대IT&E, 日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독점 공급 LOI 체결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인 IT 전문기업 ‘현대IT&E’가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주식회사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BANDAI NAMCO Amusement)’와 VR 콘텐츠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거래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최종 계약이 완료되면 현대IT&E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안에 서울 강남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VR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는 건담, 드래곤볼 등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활용해 VR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인 ‘VR ZONE SHINJUKU’(약 1180여평)를 도쿄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사카에도 같은 규모의 시설이 있으며 일본 전역에 20여개 VR 시설을 두고 있다.

현대IT&E 관계자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기존 1~2인만 이용 가능했던 VR과 달리, 최대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대표적인 액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광역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VR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IT&E’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7월 IT 및 VR 등 차세대 유망 신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그룹 IT사업부를 현대그린푸드에서 물적 분할 해 별도 법인으로 설립한 회사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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