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윤지훈 기자]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318.25)보다 15.24포인트(0.66%) 내린 2303.01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2687억원을 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반면 외국인은 1709억원, 개인은 67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62%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증권(-1.37%), 기계(-1.33%), 운수창고(-1.26%), 전기전자(-1.23%) 등도 1% 넘게 하락했다. 의약품(2.13%)과 통신업(0.98%)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00원(1.53%) 내린 4만515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0.64%), 현대차(-0.77%), 포스코(-0.34%), 네이버(-0.27%)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테바의 편두통 신약이 미국 FDA 최종 승인을 받으며 생산 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3.95%,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8%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4.91)보다 6.03포인트(0.72%) 내린 828.88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 3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69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75%), 신라젠(0.86%), 바이로메드(0.42%) 등이 상승했다. CJ ENM(-1.54%), 포스코켐텍(-1.33%), 나노스(-4.1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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