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LG생활건강은 짜지 않고 가볍게 눌러 쓰는 페리오 ‘펌핑(PUMPING)TM 치약’(이하 펌핑치약) 광고 모델로 김준호·김지민·박나래·홍인규 등 인기 개그맨 4명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가족(일명 펌핑패밀리)을 콘셉트로 치약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한 편의 시트콤으로 연기하며 펌핑치약의 편리한 사용성을 홍보한다.

펌핑치약은 지난 7월 기준 브랜드 출시 5년 만에 15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광고는 펌핑치약의 특장점을 4인의 코믹한 연기와 춤으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는 치약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느껴왔던 일상 속 소소한 불편함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치약은 안 나오고 짜증만 나올 때’ ‘뚜껑 열린 치약에 내 뚜껑도 열릴 때’ 등 치약을 사용하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불편함을 한 편의 시트콤처럼 연출했다.

독특하고 코믹한 동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펌핑치약 춤’은 광고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춤은 모델 4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펌핑치약을 직접 사용해보고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에 그 느낌을 그대로 재연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낸 코믹한 광고로 펌핑치약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펌핑치약’의 브랜드 철학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