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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잠정합의 호재에 장 초반 강세...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은행 상승세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 호재에 장 초반 강세...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우리은행 상승세
  • 박길도 기자
  • 승인 2018.07.23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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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 오른 2289.61, 코스닥은 1.29포인트(0.16%) 오른 792.90에 출발

[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단체교섭에 잠정 합의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12만7000원)보다 3000원(2.36%)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현대차 노사는 2018년도 임금협상 21차 교섭 내용에 잠정합의했다. 2010년 이후 8년 만에 여름휴가 전에 교섭이 진전을 이루어졌다.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6일 진행된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250%+28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장시간 근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심야근로 단축에도 합의했다.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통과될 경우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은행들이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은행주들이 강세다. 하나금융지주는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00원(2.13%) 오른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신한지주(2.02%), 우리은행(1.52%), BNK금융지주(0.57%), 기업은행(0.32%), KB금융(0.19%) 등도 상승세다.

이는 KB금융·하나금융·우리은행 등 상반기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최근 잇따라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하나금융은 올해 2분기 6353억원을 포함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0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26.5% 늘어난 것이다. 반기 기준으로 2005년 하나금융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우리은행도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8.89% 증가한 1조30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같은 날  밝혔다.

금융 대장주 KB금융지주도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150억원으로 2008년 지주회사 설립 이래 반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289.19)보다 0.42포인트(0.02%) 오른 2289.61, 코스닥 지수는 1.29포인트(0.16%) 오른 792.90에 장을 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3.7원)보다 6.7원 내린 1127.0원으로 출발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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