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박길도 기자] S-OIL이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들을 위해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올해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하고, 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했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5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15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S-OIL은 각 팀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 S-OIL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