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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 "과거 경영 프레임 넘어 기업 체질 근본적 혁신해야"
정몽규 HDC그룹 회장 "과거 경영 프레임 넘어 기업 체질 근본적 혁신해야"
  • 이경원 기자
  • 승인 2018.06.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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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워크숍... 최재붕 교수 '포노사피엔스 시대, 비즈니스 혁신전략' 특강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 뉴시스
정몽규 HDC그룹 회장.<뉴시스>

 

[인사이트코리아=이경원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과거의 성공방식과 경영 프레임을 넘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려면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6차 워크숍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 경쟁력과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지금이 회사가 미래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적기"라고 전했다.

지난해 초 정 회장은 회사가 최고의 경영성과를 냈지만 과거의 성공방식에 머물러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조적 변혁 추진을 결심하고 '패스트 앤 스마트(Fast &Smart) 기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BT 워크숍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 비즈니스 혁신전략'에 관한 지식경영 특강이 있었다. 또 BT 프로젝트의 진행사항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2월 인수한 부동산 114 기업 소개와 5월 출범한 지주회사 체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BT 프로젝트는 정 회장이 직접 기획해 모든 워크숍에 참석할 정도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개발, 시공, 운영 및 제조 등 그룹 포트폴리오 목표를 구체화 했다. 올해 초에는 포트폴리오 전략에 맞춰 3본부 3실 36팀 체계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미래혁신실(CoE. Center of Excellence)도 신설했다. 여기서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및 생산체계 혁신, 브랜드 &디자인 연구 등 전사 차원의 혁신 과제를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