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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500억 유상증자...아파트담보대출 선보인다
케이뱅크 1500억 유상증자...아파트담보대출 선보인다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5.3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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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이어 두 번째... 은산분리 완화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액수 줄어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케이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주주사 보유 지분율에 따라 3000만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증을 통해 150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게 된 케이뱅크는 하반기 신규 상품 출시 등도 차질없이 진행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유상증자를 위해 보통주 2400만주, 전환주 600만 주를 발행한다. 주당 가격은 5000원이다. 발행된 신주는 설립 당시 초기 자본금에 대한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배정된다.

케이뱅크의 유상증자는 지난해 9월(1000억원) 이후 두 번째다. 당초 5000억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를 추진했지만 주주사 협조를 얻어내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번 유증 규모도 애초 계획했던 액수의 3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이르면 지난해 하반기로 예상됐던 정치권 은산분리 완화관련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계류되자 관련 논의가 미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도 지난 4월 케이뱅크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개 주주사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증자 일정이 지연된 것이 맞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케이뱅크는 유상증자로 자금을 확보한 만큼 하반기 계획했던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상품 등 신규 서비스도 차질없이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증자 액수가 당초 계획보다 적어 올해 안에 추가 증자가 진행될 것이란 예측도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고객에게 더욱 나은 혜택을 주고자 유상증자를 추진했다”며 “기존 상품을 재정비하고 신규 상품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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