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시공능력 최우수상 등 2관왕...총 27회 수상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현대건설은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수여하는 건설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품질 우수 건설사 대상, 프로젝트 시공능력 최우수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3년에 제정된 품질 우수 건설사(QEA) 대상은 지난 5년간 준공한 건축물의 품질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2014년과 2015년에 이 상을 받았다.
프로젝트 시공능력 최우수상은 시공품질, 공기 준수, 안전 사고율, 생산성, 친환경성 등을 평가해 우수 건설현장에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처음 제정됐다.
현대건설이 2016년 5월 준공한 그래머시파크 현장은 상업·복합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메리트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1997년 프로젝트 시공능력 부문 대상을 받은 이래 총 27회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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