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5℃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1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수출입은행, 세네갈 국립암센터 건립에 900억원 차관 공여
수출입은행, 세네갈 국립암센터 건립에 900억원 차관 공여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5.2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18년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 발맞춰 다양한 금융지원을 활용해 아프리카와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3일 오후 세네갈 정부와 국립암센터 건립사업에 총 8550만 달러(약 900억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날 마마두 게이 파예(Mamadou Gueye FAYE) 세네갈 주한대사와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이 같은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국립암센터는 현대식 암 진단·치료 장비를 갖춘 세네갈 최초의 암치료 전문병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국의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 이전을 통해 세네갈 국민의 암치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의료분야 진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은 행장은 베네딕트 오라마(Benedict Oramah) 아프렉심뱅크 은행장과 같은 장소에서 2억 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계약도 체결했다. 현재 아프리카에 수은 전대금융 한도가 설정된 곳은 나이지리아 제니트뱅크가 유일하다.

수은 관계자는 “수은과 아프리카 49개국을 회원국으로 보유하고 있는 아프렉심뱅크가 이날 전대금융계약을 맺은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대 아프리카 진출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