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3-21 22:46 (목)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 우호증진에 앞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한·중 우호증진에 앞장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4.30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 만나 민간교류 활성화 논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월 25일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문화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은 4월 25일 중국 리진자오 문화여유부 부부장을 만나 한중 문화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금호아시아나>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과 리샤오린(李小林) 중국인민대회우호협회 회장을 만났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박 회장이 한국방문위원장이자 한중우호협회 회장으로서 중국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박삼구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과 양국 문화 교류와 여행 교류 확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문화여유부는 중국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을 통합해 만들어진 부처로 올해 4월 초 정식 출범했다.

박 회장은 이어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한중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 회장이 리샤오린 회장을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경색됐을 당시 박 회장과 리 회장은 함께 민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리샤오린 회장은 1992년 작고한 리셴넨(李先念) 전 중국 국가 주석의 막내딸이다. 리 회장은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과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중국 내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로 알려졌다.

한편 박삼구 회장은 2005년부터 제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아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그 동안 여러 차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이번 만남은 시련을 맞이한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박 회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