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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경찰, 현대건설 압수수색...강남 재건축 조합원에 금품 제공 혐의
경찰, 현대건설 압수수색...강남 재건축 조합원에 금품 제공 혐의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4.2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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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수주한 반포주공 1단지 1·2·4 주구 재건축 시공사 입찰 당시 조합원에게 선물과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혐의가 사실일 경우 현대건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한 것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디지털 포렌식 등 압수물을 신속히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해 실체를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정부 합동 조사를 통해 반포주공 1단지 1·2·4 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면서 5000억원대 품목을 무상 제공하기로 한 대신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반포주공 1단지는 강남권에서 상징적인 대단지 재건축 사업으로 정수현 전 사장이 직접 나서 사활을 걸고 수주했다.

한편 경찰은 현대건설 외에도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소문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다.

지난 1월에는 대우건설이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신반포 15차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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