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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UHD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예약판매 시작
4K UHD 빔프로젝터 ‘LG 시네빔’ 예약판매 시작
  • 민보름 기자
  • 승인 2018.04.2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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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인치 대화면 HDR 가능, 5월 초 출시 예정

 

 

[인사이트코리아=민보름 기자] LG전자가 4K UHD(초고화질) 해상도를 제공하는 빔 프로젝터 ‘LG 시네빔(CineBeam) 레이저 4K(모델명: HU80KA)’를 23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4K는 3840X2160로 해상도가 높은 만큼 뚜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영상의 밝기는 최대 2500안시 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빛을 내보낸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150인치(380cm)로 방에서 작은 영화관 수준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사양 덕분에 LG 시네빔은 HDR(High Dynamic Range)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HDR은 화면의 밝기를 더 선명하게 보여주면서 어두운 곳도 더 또렷하게 표현한다. 이에 따라 신제품은 ‘HDR 10’ 규격으로 만들어진 영화, 드라마 등을 보여줄 수 있다.

LG 시네빔 레이저 4K 외관은 직육면체 형태로 제품 윗면 렌즈 덮개를 통해 렌즈에서 나오는 영상이 스크린으로 반사된다. 사용자는 트렁크를 여닫듯 이 덮개 속 거울 각도를 조절해 화면을 원하는 스크린 위치에 둘 수 있다. 기존 제품은 화면을 옮기려면 렌즈 자체를 상하좌우로 조절해야 해서 불편했다.

제품 크기(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와 무게(6.7kg)도 동급 사양을 지원하는 빔프로젝터의 절반 수준으로 작고 가볍다.

이런 혁신 기능으로 이 제품은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과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시장조사기관 PMA(Pacific Media Associates)에 따르면 4K급 빔프로젝터 시장은 지난해 약 9만대에서 올해 21만대까지 약 2.3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183만대 늘어나는 등 올해보다 8.7배 183만대로 증가한다. 이 분석에 따르면 빔프로젝터는 소형 가전업계 주류 제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빔프로젝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미 10년 전부터 고사양, 고기능 제품을 내놓고 있다. 2008년 출시된 ‘LG 미니빔’은 작고 가벼운 빔프로젝터로 10년간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전세계 LED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해 왔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 담당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전달하는 ‘LG 시네빔’으로 빔프로젝터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라고 설명했다.

LG 시네빔 출고가는 349만원으로 국내 출시는 5월 초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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