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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가상화폐 이슈] G20, 암호화폐는 화폐 아닌 자산으로 규정
[가상화폐 이슈] G20, 암호화폐는 화폐 아닌 자산으로 규정
  • 이일호 기자
  • 승인 2018.03.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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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규제 공조는 논의되지 않아...비트코인 9000달러 임박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진행됐다. 업계와 투자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규제를 피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자산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게 됐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G20 공동합의서 초안에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다만 해당 문서에 의하면 암호화폐는 주권 통화의 특성이 없기 때문에 G20은 암호화폐를 통화로 보진 않았다.

G20 핵심 국제 규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의 클라스 노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돈이 경제에서 하는 세 가지 역할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암호 자산(Crypto Asset)이든 암호 토큰(Crypto Tokens)이든 상관 없지만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G20에서는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된 논의도 진행됐다. 공식 성명에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즉각적인 규제를 요구하지 않았고, 대신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기구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G20의 이 같은 합의는 일각에서 제기됐던 ‘G20 암호화폐 규제론’과는 다른 결론이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의 시세도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11시 현재 비트파이넥스에서 9000달러 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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