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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인천공항 2터미널서 식음료 컨세션사업...26개 매장 운영
SPC, 인천공항 2터미널서 식음료 컨세션사업...26개 매장 운영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8.01.16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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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SPC그룹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식음료 매장 등 컨세션사업을 시작한다.<뉴시스>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춰 IT, 친환경 주제로 식음료 매장 등 컨세션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세션 사업은 공항, 쇼핑몰, 철도, 병원 등 다중 이용 시설 안에서 식음료업장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푸드코트와 달리 외식전문기업이 일괄적으로 임차해 직영한다. 대기업 외식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 노하우를 쌓거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항 라운지 사업은 대기업들이 이미 진출했거나 시작을 검토 중이다. 풀무원 계열의 이씨엠디, SK네트웍스의 워커힐 등이 공항 라운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롯데GRS(구 롯데리아)도 공항에 라운지를 개장한다.

SPC그룹은 지난해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의 중앙부와 동편에 대한 식음료부문 컨세션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출입국장이 위치한 랜드사이드 중앙부와 동편 면세구역인 에어사이드, 교통센터,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18개 등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SPC그룹은 제2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에 국내 독점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층 환승 구역에 358㎡(108평) 규모의 ‘SPC 트래블 라운지’도 오픈한다. 제1여객터미널에서 컨세션 사업을 하고 있지만 공항 라운지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빚은, 잠바주스는 해피앱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SPC그룹은 ‘스마트(smart) 공항’을 표방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맞춰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1터미널 사업장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제2터미널에도 컨세션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연간 72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허브 공항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에서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세계인에게 알려 글로벌사업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피포인트 앱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3월 말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자, 아멕스, 유니온페이, 현대, 삼성 등 신용카드 소지자도 등급에 따라 무료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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