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차기 경남은행장 선출 작업 '시동'...“내부 출신 유력”
차기 경남은행장 선출 작업 '시동'...“내부 출신 유력”
  • 권호
  • 승인 2017.12.01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교덕 은행장 내년 3월 임기 만료...김승모 저축은행, 성명환 신용정보, 정민주 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사표

[인사이트코리아=권호 기자] 차기 BNK경남은행장 자리에 누가 임명될지 금융권 등의 관심이 뜨겁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달 중순 즈음에 계열사 CEO 및 임직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는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사장단과 주요 경영진으로부터 사직서를 제출받았다.

현재 사직서를 제출한 CEO는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포함해 김승모 BNK저축은행 대표, 성명환 BNK신용정보 대표, 박양기 BNK시스템 대표, 정민주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이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의 경우 BNK지주사에서 사직서를 반려했다.

현재 가장 관심이 집중된 곳은 차기 경남은행장 자리다. 현 손교덕 행장은 2014년 취임한 이후 총 4년간 경남은행을 이끌어 왔다. 손 행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볼 때 연임은 어려워 보인다.

최근 경남은행은 명형국 BNK금융지주 상무를 비상임이사로 선출해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경남은행 임추위 위원장은 송병국(숭실대 교수) 이사이며, 박영봉 이사, 권영준 이사, 김웅락 이사, 오세란 이사, 손교덕 경남은행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지완 BNK 회장이 차기 경남은행장은 지역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내부 출신에게 맡길 예정이라고 약속한 만큼 은행장 후임으로 부행장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금융권 안팎에선 경남은행 울산본부장을 역임한 조태구(60) 전 부행장을 비롯해 이철수(56) 현 경남은행 수석부행장, 안상길(59)·허철운(60) 전 부행장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임추위가 구성된 것 말고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손 경남은행장의 사직서가 반려된 만큼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 이후 차기 은행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