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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웅제약, 2100억원 투자한 청주 오송공장 준공
대웅제약, 2100억원 투자한 청주 오송공장 준공
  • 조혜승 기자
  • 승인 2017.11.1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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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자동화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의약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 확보

 

[인사이트코리아=조혜승 기자] 대웅제약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오송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2100억 원이 투입된 오송공장은 미국 식품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수준의 첨단 스마트팩토리다. 2015년 9월 착공해 4월 식약처로부터 KGMP 인증을 받았다.

오송공장은 대지 6만6000㎡, 연면적 약 4만6000㎡(1만4000평) 규모로 연간 20억정의 내용고형제와 연 60만 바이알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우루사, 알비스, 다이아벡스 등 내용고형제를 생산하고 내년에 루피어 주사제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송공장은 고품질 의약품 생산을 위해 ▲제조공정마다 인위적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폐쇄형 시스템 ▲제품의 주요공정 자료가 실시간 자동저장 되는 품질운영시스템(QMS) 등 10가지품질정책을 도입했다.

무인지게차와 수직이송 시스템을 통해 반제품을 운반하고, 포장 완제품은 로봇시스템으로 분류해 자동화 창고로 보낸다. cGMP 품질관리와 환경 관리를 위해 24시간 사물이동을 감시하는 IOT 모니터링 등 최첨단 IT 시스템을 도입해 의약품 제조 혁신 모델을 구축했다.

대웅제약은 오송공장을 글로벌 수요와 품질 수준에 맞추기 위해 소품종 대량생산에 특화된 공장으로 운영하고, 생산·포장·물류 무인자동화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으로 원가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오송공장은 선진 cGMP 기준에 맞춰 건설된 만큼 향후 미국 cGMP, EU GMP 승인을 획득해 대웅제약이 글로벌로 나가는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며 “2020년 해외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2020’ 전략의 핵심시설이 갖춰진 ”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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