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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심, “너구리가 더 맛있어졌어요”
농심, “너구리가 더 맛있어졌어요”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7.02.0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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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면발 라면의 원조, 너구리가 새로워졌다. 농심이 더 오동통하고 시원해진 너구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너구리의 상징인 캐릭터에도 변화를 주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굵은 면발, 프리미엄 라면 열풍으로 더 높아진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너구리를 리뉴얼했다”며 “새로워진 너구리로 원조 파워브랜드의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너구리는 우동라면의 원조다. 출시 이후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광고 카피 역시 ‘쫄깃쫄깃 오동통통’일 정도로 굵은 면발이 특징이다. 이런 너구리의 면발이 더욱 통통해졌다. 새로운 너구리는 기존보다 약 15% 더 두껍다. 면은 두꺼워졌지만, 식감은 더욱 쫄깃해졌다. 농심 관계자는 “그간 라면시장에서 굵은 면발 트렌드를 이끌어온 농심의 제면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국물은 해물 맛의 깊이를 더했다. 농심은 홍합 등 조개류를 진공 건조해 추가함으로써, 너구리 특유의 해물풍미를 극대화했다. 농심은 굵어진 면발과 깊어진 해물 맛의 완벽한 조화가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너구리 리뉴얼에 맞춰 캐릭터도 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입체화하고 다양한 표정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너구리하면 생각나는 다시마 또한 캐릭터화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도록 했다.

너구리는 1982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물우동라면이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파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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