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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농협과 손잡고 식품사업 진출
농협과 손잡고 식품사업 진출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6.07.0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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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공식품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오리온은 최근 농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식품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자계약 체결식에는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과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 그리고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과 농협은 각각 49%와 51%의 지분을 투자해 오는 7월 농업회사법인 형태의 합작법인을 설립, 농협이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합작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을 오리온이 판매하는 형태로 협력해 갈 계획이다.
합작 식품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면 제대 농공단지에 건립된다. 사업부지 36,000㎡(1만 1천 평)에 연면적 약 17,000㎡(5천 평) 규모의 생산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리온 ‘제조 기술력’+농협 ‘우리 농산물 공급유통 인프라’ 시너지 기대

오리온과 농협은 지난해 9월 가공식품 원료로 국산 농산물 사용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MOU를 체결하고, 공동 TF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마련해 왔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오리온이 제과기업에서 식품회사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60년간 쌓아온 오리온의 우수한 제조 기술과 농협의 우리 농산물 공급 및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더 건강하고, 더 맛있고,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햇감자’ 포카칩 생산 개시
감자 수확철 맞아 6월 생산분부터 국내산 햇감자 사용

오리온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6월부터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한 포카칩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산 감자 수확은 통상 5월 하순부터 이뤄지기 시작한다. 이에 포카칩은 매해 6월경부터 시작해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100% 생감자로 만드는 포카칩은 여름 ‘제철 과자’인 셈. 오리온은 올해도 국내 600여 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총 2만 2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생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고의 맛 위해 22년간 감자연구소 운영, 원재료 관리도 철저

오리온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994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22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포카칩은 100% 생감자로 만드는 만큼 감자가 맛의 90% 이상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에 감자연구소에서는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생감자칩에 최적화된 감자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덕분에 비교를 불허하는 최고의 생감자 스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에 등극하는 등 지난 14년간 감자스낵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시장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철 과일이 있듯이 제과업계에도 제철 과자가 있어, 햇감자로 만드는 여름철이 되면 포카칩 매출이 평소보다 더 오른다”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을 먹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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