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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카페’ Open!재도약 나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옐로우 카페’ Open!재도약 나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6.05.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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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활용 음료・아이스크림 등 판매 플래그십 스토어

업계 선두를 달리는 빙그레의 장수제품 중 하나인 바나나맛우유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빙그레가 최근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인 ‘옐로우 카페(Yellow Cafe)’를 새로 열어 스폿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11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2층에 문을 연 옐로우 카페는 빙그레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카페형식의 매장으로 이곳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라떼, 셰이크,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와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한 텀블러 열쇠고리 등 기념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42년 째 가공유시장 1등 ‘장수 브랜드’

올해로 출시 42주년을 맞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강산이 네 번 변했을 법한 세월 동안 특유의 맛과 영양을 뽐내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옐로우 카페는 그런 바나나맛우유라는 컨셉에 맞춰 곳곳에 바나나맛우유를 형상화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입구에는 실제품을 150배 확대한 대형 바나나맛우유 조형물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오가는 방문객들은 신기한 듯 조형물을 만져보기도 하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50"(초)=458’이라는 제목의 작품도 설치돼 있다. 
이 작품은 50초라는 시간 동안 바나나맛우유가 평균 458개가 팔린다는 것에 착안해 458개의 바나나맛우유 모형을 나무로 깎아 단지모양으로 배치한 작품이다. 매장 내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형상화한 거울, 조명 등과 바나나맛우유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디자인했다.

급부상 ‘동대문 상권’ 겨냥한 포석 일환

빙그레가 서울 동대문에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부상하고 있는 인근상권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대문은 패션 쇼핑몰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 문화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관광자원들도 풍부해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명소이다. 더욱이 현대아울렛 개점 외에도 두산 면세점이 신규 개장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상권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옐로우 카페를 국내외 소비자들이 바나나맛우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빙그레 홍보 관계자는 “매년 수많은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오랫동안 사랑 받는 제품은 손에 꼽힐 정도다. 하지만 1974년 선보인 바나나맛우유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곁에서 넉넉한 자태를 유지하며 4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면서 “옐로우 카페를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겸허한 자세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