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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6.02.29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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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시니어를 응원하기 위한 새 캠페인 런칭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을 새롭게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요실금 증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니어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보다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10년 더 젊게, 요실금을 가뿐하게!’ 캠페인은 요실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사후 설문, 자녀 세대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1인 베이비부머의 바이럴 영상, 1,000여 명의 시니어를 직접 찾아가는 전국 디펜드 버스 설문 프로그램, TV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4.8% “부끄러움 때문에 요실금 증상 방치 경험”

유한킴벌리가 최근 25~60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실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실금 증상을 가진 소비자 10명 중 약 8명은 ‘부끄러움 때문에 요실금을 방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실금 증상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아질 것 같다’(80%), ‘환자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강한 것 같다’(55%) 등으로 답해 대다수 소비자들은 요실금 증상에 대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인포그래픽 별첨>
이번 설문 결과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은 요실금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 2명 중 1명은 ‘요실금은 부끄럽지 않다’(48.5%)고 답해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요실금 언더웨어 사용 경험자 중 65.5%는 제품에 대한 만족도 항목에서 ‘사회활동을 안심하고 할 수 있어서’, ‘샐 걱정 없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등 긍정적으로 답해,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령대 별로는 2530 그룹이 57%, 4060 그룹이 42%의 응답비율을 보이며, 젊은 연령층일수록 요실금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부정적 인식 크게 완화…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35% 이상 성장

요실금에 대한 인식 변화는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매출은 2014년 대비 35% 이상 성장했다. 요실금 언더웨어 구입 이유(유한킴벌리 조사)도 2014년 하반기까지는 ‘광고를 접하고’가 가장 높았지만, 2015년에는 ‘지인 추천’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요실금에 대한 사회 전반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2015년말 기준, 국내 요실금 언더웨어 시장 140억 대 규모로 추정. 2020년에는 약 2,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계 추정)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시니어 세대로 편입되며 시니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요실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시니어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며,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와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요실금언더웨어 시장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시니어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하면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까지 소기업 육성 등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과정에서 총 211개의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기존 요실금 팬티보다 더 얇고 흡수력 뛰어나

그 동안 시니어용 제품들이 주로 수동적인(Inactive) 시니어를 위한 제품 위주였다면, 2012년 10월 새롭게 출시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능동적인(Active) 시니어를 위한 제품이라는 데 큰 차이가 있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기존의 요실금 팬티보다 더 얇고 흡수력이 뛰어나, 속옷 같은 착용감과 겉으로 표시 나지 않는 옷맵시를 제공하면서도 등산이나 자전거타기 등 활동적인 생활에서도 요실금 걱정을 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경미한 요실금으로 간편한 사용을 원하는 남성들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패드제품도 처음 출시되었다.
요실금 언더웨어는 시니어 시대를 바라보는 바로미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시장이 성장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액티브시니어가 많아짐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생리대가 여성들의 사회활동에 큰 기폭제가 되었던 과거의 사례와도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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