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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1:3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노벨상 후보’ 발굴…한화그룹 과학영재초청 유럽견학
‘노벨상 후보’ 발굴…한화그룹 과학영재초청 유럽견학
  • 인사이트코리아
  • 승인 2016.01.2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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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들인 작년 사이언스챌린지 대회 우승자 10명 등 과학영재들을 초청, 유럽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사진=한화그룹>

우리나라 과학 영재들이 독일과 스위스의 과학기관을 방문해, 발전된 과학기술력과 창의 혁신사례들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개 팀 10여 명으로 구성된 과학영재단은 지난 해 8월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이들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이어졌다. 과학영재들은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인 독일 한화큐셀과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연구소인 유럽물리입자연구소 그리고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돌아봤다.

지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황수진(17세, 용인 죽전고)학생은 “한화그룹이 마련해준 해외 선진과학기관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앞으로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지구환경을 위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해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로 2011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영재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과학영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를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 (Saving the Earth)’라는 주제를 가지고 5년째 진행되고 있다.

5년간 300~400개팀 7천30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역대 수상자들 가운데 60%가 넘는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 서울대,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했다.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로는 국내 최대의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4천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금상, 은상 외 동상 및 특별상을 받은 모든 본선 진출 팀에게도 200~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은상 수상 이상의 팀에게는 미국 또는 유럽의 선진 과학기관을 방문, 견학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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