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1.4%·영업이익은 15.4% 증가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5조5840억원, 영업이익은 33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1.4%,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액은 19.4%, 영업이익은 149.6% 증가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인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물산측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와 적극적인 경쟁력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나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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