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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에어, 1분기 호실적은 일본· 동남아 노선의 수요 강세와 유가하락”
“진에어, 1분기 호실적은 일본· 동남아 노선의 수요 강세와 유가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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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 유가 상승 등 불확실 요인 있으나, 주가는 이미 반영 중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진에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추정을 약 20%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은 코로나 이연 수요로 인한 국제선 여객 부문의 수송이 크게 증가, 항공사들의 기재 도입 지연 등으로 타이트한 수급 여건 지속, 견조한 국제여객 운임(Yield), 1분기 Jet유 102.6달러/bbl로 하향 안정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양지환 연구원은 “Airportal 통계 기준으로 진에어의 1분기 국제선 공급좌석수는 전년 동기대비 29.2% 늘어났다”며 “수송여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31.8% 증가, 탑승률은 1.9%p 상승한 91.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 들어서면서 원/달러환율의 변동성 심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국제유가 상승 등은 다소 부담되는 상황”이라며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던 주가는 최근 Macro 불확실성 감안하여 조정 받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 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미만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진에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0.2% 늘어난 4237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979억원으로 직전 추정을 영업이익 기준 약 20%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동남아 노선의 수요 증가와 엔저에 따른 일본 노선의 호황이 지속된 영향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국제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3387억원, 유효 좌석 킬로미터(ASK)는 28.5% 증가한 35억5000만㎞, 국제선수송(RPK)은 31.2% 늘어난  32억2000만㎞, 운임(Yield)은 2.7% 줄어든 105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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