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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국가철도공단, 조직 전면 개편 단행…현장 중심 PM 체계 구축
국가철도공단, 조직 전면 개편 단행…현장 중심 PM 체계 구축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4.04.1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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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사업 개통 공기 준수 및 예산집행력 강화 목적
사업 규모·단계 맞춰 역량 갖춘 융합형 인재 배치
국가철도공단이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국가철도공단>

[인사이트코리아=김동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철도사업 개통 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PM) 체계로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 부서가 분산돼 있었다. 그 결과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 적기 공정 준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했었다.

공단은 이를 개선하고자 현장 중심 PM 체계를 도입했다. 사업단장이 각 분야(토목·궤도·건축·전철 전력·신호통신·토지 보상 등)의 업무를 총괄해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현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정 중요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민간투자 사업의 지속 확대에 대비하고 공단의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분리됐던 건설과 시스템 설계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본부에 ‘공사중지권’도 부여했다. 이와 함께 기존 연구조직을 철도혁신연구원으로 탈바꿈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용화 연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설된 사업관리 조직을 사업 규모 및 단계에 따라 사업단장을 처장‧부장‧차장급으로 분류했으며, 사업관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들로 채웠다. 특히, 차장급 사업단장은 직위 공모를 통해 지원받은 후 이사장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를 통해 능력 있는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공단은 조직개편에 앞서 공단 최초로 인재개발처장과 기획예산처장 직위에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 간부를 배치하기도 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 중심 PM 체계의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은 제2의 창립에 견줄 만큼 국가철도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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