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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친환경 경영’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친환경 경영’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4.04.1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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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 아래 친환경·상생·신뢰 기반 경영 추진
환경 부문 성과 두드러져…전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 ‘눈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신한라이프, 그래픽=남빛하늘>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신한라이프·그래픽=남빛하늘>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의 지휘 아래 신한라이프는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ESG 미션을 실천하며, 고객 신뢰와 함께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자리 매김해가는 중이다.

신한라이프의 ESG 경영은 신한금융그룹 슬로건과 궤를 같이 한다. 신한라이프는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이라는 신한금융의 ESG 슬로건 아래 친환경·상생·신뢰 경영 등 3대 전략 방향에 기반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 2월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보험사 운용전략, 상품·서비스 개발 등 경영활동에 ESG 요소를 접목해야 한다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 ‘유엔 지속가능보험원칙(UN PSI)’에 가입했다.

이에 본업을 통한 ESG를 실천하기 위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단계적으로 생명보험 본업과 ESG 가치를 연계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 ▲ESG 가치 사회적 확산 추진 ▲ESG 거버넌스 체계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본업 연계 친환경 경영…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이 중에서도 환경(E) 부문 성과가 두드러진다. 신한라이프는 2019년 국제표준화기구(ISO) 환경경영체제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ISO 14001’을 획득했다. 이후 지속적인 환경경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2022년 6월 인증을 갱신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 ‘환경’을 고려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신한라이프는 ESG 가치에 부합하는 자산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운용사를 통한 간접형 블라인드 펀드는 물론, 개별 친환경 자산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성 직접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ESG 투자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전체 대체투자 자산 대비 ESG 자산 비중은 현재 약 10% 수준이며, 매년 ESG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재생·친환경 관련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뿐만 아니라 태양광 위주에서 풍력·폐기물처리시설·수처리시설·바이오매스발전 등으로 투자 저변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빛나는 숲 조성 캠페인’으로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빛나는 숲 조성은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산불 피해를 입거나 실효 위기에 처한 부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되살리는 사업이다. 2021년 ‘안양천 도시숲’을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 서울시 양천구 등에 3호까지 조성했다.

‘빛나는한걸음’ 걸음기부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이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신한라이프 전 임직원이 참여한다는 점이다.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참여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식이다.

지난해 두 차례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 580켤레와 장애인복지기관에 약 75대의 휠체어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는 목표 달성 시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한강공원 약 580평 규모의 토지에 빛나는 숲 4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서는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기물을 분리수거해 재생 원료로 다시 원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라이프는 폐핸드타월을 분리·수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원료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본사 사옥인 신한L타워는 앞으로 연간 약 3.9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매년 약 3.8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를 기준으로 약 41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실천을 모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영종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본업과 연계한 친환경 경영을 통해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의 ESG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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