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셀트리온, 세계골다공증학회서 ‘CT-P41’ 3상 후속 연구 결과 첫 발표
셀트리온, 세계골다공증학회서 ‘CT-P41’ 3상 후속 연구 결과 첫 발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4.15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안전성 확인…8조원대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 순항
셀트리온이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셀트리온>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셀트리온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24번째로 개최되는 WCO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술대회다. 지난 11일(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학회에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50세 이상 80세 이하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3.1 임상의 상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임상에서는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52주 차의 요추 골밀도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분석한 결과, 두 투여군 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된 동등성 범위 내에 들어와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또 약력 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대사 주요 지표 ‘s-CTX’의 첫 6개월간 효과 곡선하 면적 평가에서도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약력 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78주 동안의 약동학과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도 두 치료군에서 유사했다. 뿐만 아니라 52주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CT-P41 투여군으로 변경한 후에도 투여군 간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론적으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면역원성, 안전성 측면에서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6000만 달러(한화 약 8조80억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해 이미 상업화된 6개 제품에 더해 오는 2025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총 11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2030년에는 총 22개의 제품을 확보해 연 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한 CT-P41은 세계골다공증학회서 3.1 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하면서 오리지널 대비 유효성과 약력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CT-P41의 남은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