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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HD현대, 정유에서 조선과 기계로 성장축 이동”
“HD현대, 정유에서 조선과 기계로 성장축 이동”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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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6년 배당이 증가 전망 근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HD현대에 대해 별도기준 70% 이상의 배당성향 정책을 실행하고 있어 주주환원정책이 매력적이며, 현재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조선부문 계열사의 향후 배당 수익 추가 가능성, 5bps에 불과한 상표권 수익의 증가 가능성도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4년 조선부문의 양적 성장과 비용 효율화는 이후 배당 수익 가능성을 높이며, 분기 배당 정책은 수익의 안정성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별도기준 배당 성향 70%, 분기별 배당 등 HD현대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수익원인 배당금 수익 성장, 상표권 수익 증가 등에 따른 성장 여력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HD현대는 크게 정유, 조선, 건설기계 및 기타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며 “정유화학부문의 대규모 투자는 HPC(Heavy Petrochem Complex)로 일단락됐고, 조선 A/S사업 확장, 글로벌 신재생 확대에 기반한 전력/건설기계 강화로 성장축이 이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교적 수익 변동성이 높은 정유화학 중심에서 조선 및 건설기계부문 확대의 포트폴리오 변화를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HD현대 수익성은 별도기준 2023년 배당 수익 약 83%, 상표권 7%, 임대료 수익 11%로 구성되어 있다”며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한 배당부분은 HD현대오일뱅크가 약 87%를 창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견조한 정제마진과 HD현대오일뱅크의 높은 배당성향 유지, 2025년 이후 조선부문의 배당 추가 및 브랜드로열티 증액 가능성으로 HD현대 수익성 성장 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별도기준 70%이상의 배당성향 정책을 감안할 때 배당 지급 증가, 즉 주주환원 증가로도 연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배당 수익금 증가, 상표 수익 성장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중장기적으로 유효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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